119 구급차 요금 및 민간 구급차 비용 총정리 – 응급 상황 대처법까지!

🔎 갑자기 부모님이 허리 통증으로 일어날 수 없다고 하시면? 119 구급차를 불러도 되는 상황인지, 구급차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민간 구급차와의 차이, 응급상황 대처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시골에 혼자 계신 부모님에게서 급하게 전화가 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죠. 특히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그런데 현실은 거리도 멀고, 바로 갈 수 없는 상황이 많잖아요. 그럴 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119 구급차일 텐데요. 이걸 부르면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 걱정도 함께 밀려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119 구급차 요금, 민간 구급차 요금, 그리고 언제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 쉽게 풀어드릴게요.
 

119 구급차, 진짜 급할 땐 망설이지 말고 부르세요! (완전 무료예요)

우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119 요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명이 위급한 응급 상황(예: 의식 소실, 호흡 곤란, 중증 통증 등)이라면 119 구급차 이용은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전국 어디든, 몇 km를 가든, 환자가 몇 명이든 상관없어요.

예를 들어, 어머니께서 허리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단순한 요통이 아닌 마비 증상까지 있다면, 당연히 119에 연락하셔야 해요. 119에 전화를 걸면 먼저 증상을 듣고 출동 여부를 판단해 줍니다.
“이 정도면 응급상황 맞습니다. 곧 출동할게요.”라고 하면 바로 구급차가 달려옵니다.

이 과정에서 요금이 청구되는 일은 절대 없어요.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병원까지 모셔야 할 땐? → 민간 구급차 이용 (요금 있음!)

만약 어머니가 큰 통증은 없지만 혼자 병원에 가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건 ‘비응급’ 환자 이송에 해당됩니다. 이럴 땐 119가 아닌 민간 구급차를 이용해야 해요.
 
요금은 운영 주체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크게 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경우와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 민간 구급차 요금

일반 구급차(10km 기준 기본요금)

  ● 의료기관 운영: 30,000원
  ● 비영리법인 운영: 20,000원
  ● 추가요금: 1,000원/km (의료기관), 800원/km (비영리법인)
  ● 의료인 동승 시: 15,000원 또는 10,000원 추가
 

특수 구급차

  ● 기본요금: 50,000원~75,000원 (이송 10km 기준)
  ● 추가요금: 1,000원~1,300원/km
 

공통 사항

  ● 자정~새벽 4시 사이: 기본 및 추가요금에 20% 할증
  ● 의료장비 사용료, 통행료, 카드 수수료, 보호자 탑승료 등은 별도 청구 불가
 

이런 비용은 안 내셔도 돼요! (꿀팁)

민간 구급차를 이용하실 때, 가끔 이런 게 걱정이 되실 수도 있어요.
“혹시 의료장비 썼다고 추가 요금 내라고 할까?”, “보호자 같이 타면 돈 더 붙는 거 아냐?”
걱정 마세요!

이송처치료 외에 따로 추가로 요구할 수 없는 항목들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요.

✅ 의료장비 사용료
✅ 처치비용
✅ 소모품·약품 비용
✅ 보호자 탑승비
✅ 카드 결제 수수료
✅ 통행료 등
 

 
이런 건 절대 따로 청구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비용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면, 신고 대상이에요!
 

마지막 팁 하나 더!

  • 어머님 상태가 심각하다면 일단 119에 연락해서 증상을 자세히 설명해 보세요.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바로 와주고, 비용은 없어요.
  •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민간 구급차 업체를 통해 이동을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119 구급차 요금 및 민간 구급차 비용, 응급 상황 대처법까지 이런 정보들을 알아두면 정말 큰 도움이 될껍니다.  우리 부모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오늘 내용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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